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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2 [성남] 맛집 LIST
- 2013.02.21 가마고을(돌솥밥)
- 2012.11.18 김장담기(11.18)
- 2012.10.27 농심 새우탕큰사발 리콜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칼국수가 10,000원이지만(파스타보다 쌈^^) 양도 넉넉하고, 깻잎김치로 싸먹으면 풍미가 좋음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추어탕 전문집
평가 : 중급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돈가스를 두툼한 안심 재료로 사용...식감이 부드러우나 조금은 팍팍함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보신탕과 비슷한 느낌
평가 : 중급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탕 국물이 맛있음, 안맵게 드시는분은 맵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하시면 됨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시원한 복국에 칼국수 끓여서 시원함, 좀짬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흔한 채선당 맛
평가 : 중급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개인적으로 추어탕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먹을만 했음...추어탕 좋아하시면 강추
아이들은 단호박 돈가스가 좋습니다...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좋음
평가 : 상급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서울공항앞 도로변 불고기집...돼지불고기 숫불 탄내가 많이 났음
평가 : 중급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버섯매운탕은 그냥 그랬으나 메밀칼국수와 볶음밥은 맛있음
평가 : 중급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매운 오리고기 주물럭과 쌈...그리고 우렁된장국 먹을만함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서울공항 남단끝...설렁탕이 진국임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겨울철에는 매생이 굴국밥이 좋으나 싱겁게 요구하는것이 좋을듯...
평가 : 중급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굴콩나물솥밥을 먹었는데 굴깍지가 나와서 평가를 한단계 낮춤
차후 영양솥밥이나 호박솥밥이 기대됨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보쌈을 먹었는데 맛이 평이 했음
평가 : 중급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특순대국 주문했는데 한덩어리 고추다대기 건져내고 먹으니 맛있었음(안건짐 매움)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버섯이 신선했음
평가 : 중상급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전형적인 고깃집...삼겹살구이, 안창살, 갈매기살
평가 : 중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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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근처에 일나갔다가 점심때 인터넷 검색하여 들른곳입니다
솥밥이라서 주문하고 20분정도 기다려야 했지만
보시다시피 상차림에 국수가 나와서 냉큼 집어먹었습니다
김치전 한조각을 먹으니 도토리인지 메밀인지 특유의 첨가물 향이 좋았습니다
메뉴표에서 보는것과 같이 그집의 메인 메뉴는 좌측상단에 있습니다
그러니 가마고을의 메인메뉴는 호박솥밥, 영양솥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굴콩나물솥밥을 시켰습니다...그리고 무척 후회 했습니다
이유는 굴깍정이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이게 옥의티 ^^
된장찌계나 다른것들은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이집의 메인메뉴를 시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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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년내내 시장에서 사다먹는 김치가 있지만 그래도 김장은 월동준비의 대명사하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집 김장을 담갔습니다...대강 60포기정도...
해마다 어머니네 김장과 함께 했는데 싱겁게 먹는 우리집을 어머니께서 배려해 주셔서 따로 김장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배추 키우시고 수확해서 집으로 운반하여 단도리해 절여주시고, 속재료 다 준비해주시고 우리는 그냥 버무려 가져오기만 하는 좀~ 염치없는 아들네 입니다.
08:30
밭에서 어머니께서 살뜰하게 키우신 무(중간사이즈로 20개정도 분량)를 채칼로 미분(?) 하였습니다.
이런것은 남자가 해야할 일입니다...왜냐면 힘드니까?
09:00
늦게 심어 여린 갓입니다...길이가 한뼘이나 한뼘반 정도 부드럽고 향긋합니다...
이것도 나중에 곱게 쫑쫑 썰어 양념속으로 들어갑니다.
간밤에 소금에 절여서 아침에 어머니가 건져 놓은 배추입니다...
이번엔 배추가 몇포기 모자라서 시장에서 추가로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배추의 절임정도가 김치의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은 어머니 솜씨와 체력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재료들을 난도질(?) 합니다...
갓을 쏭쏭 썰고, 쪽파(2단), 대파(반단)도 쏭쏭...
09:30
얼리지 않은 오징어 껍질 벗겨서 채를 썰어 넣습니다...몸통만 4마리 넣었습니다...
해마다 생굴을 넣었는데 올해는 굴대신 오징어가 대신 그자리를 차지 했습니다
새우(절임X) 양손가득 모아서 2번정도 넣었습니다...이런것이 들어가야 김치 맛이 시원합니다 ^^
보통은 김장시즌 전에 어머니께서 소래포구에 가셔서 생새우를 구입하여 냉동보관 합니다
10:00
찹쌀풀, 마늘갈은것, 까나리액젓, 양파갈은것, 무 갈은것, 복숭아 액기스(풋복숭아 설탕발효), 청각 한웅쿰을 넣었습니다
더 맛있게 하기위해서 다시마 국물을 넣기도 한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복숭아 액기스로 대체하였습니다.
재료를 버무리는것은 남자처럼 힘이 있는사람이 재료들이 뭉개지지 않게 섞어야 좋다고 합니다.
이젠 허리한번 펴고 본격적으로 절인배추에 속을 넣습니다.
익힌후에 먹을려면 속을 많이 넣기 보다는 조금 넣는것이 시원맛을 더 낸다고 합니다.
11:10
빨간통으로 11개 그리고 흰통1개를 담았습니다. 작년보다 적었지만 올해는 묵은지가 3통 남아 있어서 적지는 않습니다
집에 가지고 와서 김치 냉장고에 넣으니 월동준비가 끝난것 같습니다
어머니 수고로 2~3시간만에 간단하게 김장을 담갔습니다
저희집 김장김치는 화려하지도 유난하지도 않지만, 식구들 입맛에 맞게 싱겁고 고춧가루 적게 해서 익으면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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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인가 9월인가 구입한 새우탕큰사발면...한박스에 16개 들었으니 9개를 먹었나 봅니다...
독성물질 벤조피렌이 나왔다고 전량 리콜한다고 해서 구입한 이마트에 가서 반환하고 왔습니다
일부러 그런것은 아니지만 식품제조업체는 식품 안전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간식으로 어쩌다 한번씩 먹으면 맛났던 사발면...이젠 무얼 먹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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