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1kg 오리 냉장육을 구입하였습니다.

그것에 불고기양념넣고 고추장1스푼넣고 마늘넣고 파넣고 비닐장갑끼고 주물(?)렀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오리 주물럭...


그냥 불고기처럼 주물럭을 구워도 맛있지만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이름하여 오리주물럭 볶음밥...

1. 위에 만들어진 오리주물럭을 후라이팬에 넣고 굽는다...어느정도 익으면 가위로 잘게 자른다

2. 새송이 버섯을 함께 넣어서 볶는다

3. 시금치나물을 함께 넣는다.

4. 따뜻한 밥 한공기를 함께 넣어 볶는다

5. 들기름 살짝 드레싱하여 풍미를 돋군다

6. 따뜻할때 먹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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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김장김치를 꺼냈습니다.

송송송 썰어서 줄기부분은 반찬으로 남겨두고, 잎사귀부분을 잘게 썰었습니다.

부침가루, 계란2개, 우유한컵, 물조금 넣어서 반죽을 하였습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붓고 반죽을 올렸습니다.

계란이 포함되어 있어서 쎈불에는 쉽게 타기에 약한불로 천천히 지졌습니다.

뒤집었더니 노르스름한것이 적당하게 타서 맛과 향이 더 좋아집니다.


이렇게 만든 김장 김치전은 휴일오후 아내와 막내와 함께맛있게 먹었습니다...맛있다고 하네요...

멀리떨어진 딸래미에게는 카톡으로 이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주었더니 먹고싶어 뒤집어 졌습니다 ^^

집에 남은 김장김치 있으시면 주말에 김치전이나 해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 돼지고기 앞다리 고기나 굴을 넣으면 풍미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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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까 궁리하다가

국냄비를 들여다보니 어제 막내놈 생일이라고 끓였던 매생이국이 반그릇 남아 있었습니다

언듯시치는 새로운 레서피가 머릿속에 떠올라 바로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

재료 : 매생이국 0.5인분, 물한컵, 면1개, 건데기스프1개, 스프는 아주조금+

조리방법 : 물한컵, 건데기스프1개, 스프조금+ 넣은뒤센불로 팔팔...

끓는물에 라면넣고여전히 센불로 팔팔...

면을 한번 젓가락으로 풀어서 공중부양 시킨후 다시 냄비속으로 꼴인...3~4회...이러면 면이 쫀쫀해지죠 ^^

뚜껑 닫고 가스불끄고, 1분간 대기하며 식탁 셋팅(?)...너무 쫀쫀하면 싫커든요...

식탁 셋팅은 반쯤익은 열무김치 달랑 1개...

국물 거의없이 면을 그릇에 담아 게눈 감추듯이 후루룩~~~

매생이국의 시원함과 라면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한판승입니다

후식으로 냉장고에 보관중인 생일 치즈케익 한조각과 수제 요구르트 한컵 ^^

그리고 인스턴트 초이스커피 한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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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마루 구)남가네 칼국수031-282-2967~8 용인 신갈로터리~운전면허시험장 중간에 위치

두개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왼쪽으로 넓다란 주차장까지 넉넉 했습니다

요즘규모의 경제를 많이 목격하며실감 합니다...가난한 사람들은 어찌 살라고 ㅠ.ㅠ


음식점 서빙의 친절도는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질문과 반응에 대해서도 적절하게 대응해 주었습니다

끓는 육수에 버섯과 야채, 그리고 얇게 포뜬소고기를 샤브샤브 해먹었습니다

살짝 적셔 먹는 소스가 매운듯하면서도 향이 좋았습니다


중간에 나온 꼰약(?)....알코올도수 0%인 영지차 였습니다...쌉쌀한 맛이 입맛을 돋구었습니다


얼추 건데기 다 적셔먹고 남은 국물에 칼국수와 수제비를 넣고 끓입니다

수제비는 셀프라서직접 뜯어서 육수에 던져 넣는옛 추억의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만점입니다(서로 하려고 덤비니 뜨거운 국물 조심하세요)

위 경우에육수를 리필 했어야 했는데 안했더니 쫄아서 좀 짰습니다


수제비까지 다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밥과 양념을 넣고 쉬~이 쉬~이 저어 줍니다

한 국자씩접시에 덜어 먹으니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것으로 생버섯 샤브샤브는 끄~읕


아쉬워 해물 칼국수도 한젓가락 후루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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